창원시 지역내 중앙·성산·상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창원중앙도서관은 지난 2011년 특화사업인 ‘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책나래' 사업 참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지역 내 독서소외계층의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총 997권을 제공하였고 매년 회원수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인당 10권 이내의 도서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이용대상은 등록장애인과 거둥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로 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책나래 홈페이지로 도서 대출 신청을 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가 배송된다.
창원중앙도서관은 장애인복지시설를 대상으로 서가와 장애인 대체자료(큰글자, 오디오, 빅북) 100권을 한 달간 제공하는 '한 달 서재'도 운영하고 있다.
전체댓글 0